구기자 나무(Lycium chinense Miller)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부터 북한까지 전국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구기자의 주산단지는 충남 청양이고 그 외에도 전남 진도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도, 경상도 지역에서도 재배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구기자나무를 이용 부위별로 보면 성숙한 과실을 구기자(Lycii fructus), 뿌리의 껍질을 지골피(Lycci cortex), 잎은 구기엽(Lycii folium)이라 부르고 한방에서는 부위별로 각각의 효능을 달리하여 사용되는데 현재는 주로 열매를 수확하여 이용하고 있다.
구기자 연구는 국내 유일의 구기자 연구기관인 충남의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 대부분 수행되었다. 재배방식은 초목형태의 재배에서 수목형 형태의 재배로 바뀌었고, 비가림하우스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수량과 품질을 높였고 친환경, GAP 재배가 가능하도록 재배환경을 변화시켰다. 또한 안전한 구기자 생산이 가능하도록 탄저병, 흰가루병, 잎뒷면곰팡이병, 혹응애,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등 구기자에서 발생되는 모든 병해충에 대하여 적용 약제를 선발하였다. 더불어 구기자 친환경 재배 매뉴얼, GAP 재배 매뉴얼을 발간하여 친환경, GAP 인증 농가가 획기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특히, 병해충에 강하고 열매가 크며 수량이 많은 구기자 신품종 14품종을 육성, 보급하여 충남 재배면적의 83.6%, 전국의 63.0%가 신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된 신품종은 구기자에서 가장 심각한 병해충인 탄저병과 혹응애에 강한 품종으로 노지재배에서도 무농약재배 가능하다. 그리고 열매가 크고 수량이 많으며 구기자의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이 많다. 특히 최근 개발된 ‘화수’ 품종은 다른 품종과는 달리 자가화합성이어서 수분수 식재가 필요없고 수정율이 높으며 품질이 좋아서 농가에서의 호응이 매우 좋은 품종이다.
앞으로 구기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중국산 구기자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첫째는 용도별로 신품종을 육성해야 하며 둘째는 수확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신품종 육성은 내병충성, 대과,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였으나 앞으로는 소비형태에 맞추어 한약재용, 가공용, 생과용, 구기순용 등 용도에 맞는 신품종을 육성하여 소비확대 뿐만 아니라 소비층을 다양화시킬 필요가 있다.(function(){var b=!1,c="//www.mediacategory.com/servlet/adBanner?from="+escape(document.referrer)+"&s=22259&iwh=300_250&igb=74&cntad=1&cntsr=1",d=function(){b=!0;document.getElementById("mobonDivBanner_22259").innerHTML=""};try{document.write(" ");var e=setTimeout(d,1E3),f=document.getElementsByTagName("head").item(0),a=document.createElement("script");a.src="//cdn.megadata.co.kr/js/media/1.1/MBSHandler.js";a.type="text/javascript";a.async?a.async=!0:a.defer=!0;a.onload=function(){!0!==b&&(clearTimeout(e),enlipleMBSHandler(enlipleMBSHandler.getProductTypeCode("banner"),enlipleMBSHandler.getWebCode(),22259).createBanner(c,"300","250"))};f.appendChild(a)}catch(g){d()}})();
또한 수확노동력 절감기술의 개발은 꼭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구기자의 수확노동력은 1307시간/10a으로 전체 노동력의 80%를 차지한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로 노동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호당 재배규모가 영세하여 구기자 산업발전의 커다른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따라서 구기자 수확기계와 수집장치의 개발과 함께 노동력 절감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수확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해야 한다. 수확노동력의 절감은 재배면적의 규모화를 가능하게 하며 가격을 안정화시킴과 동시에 중국 구기자와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구기자 연구는 국내 유일의 구기자 연구기관인 충남의 ‘청양구기자시험장’에서 대부분 수행되었다. 재배방식은 초목형태의 재배에서 수목형 형태의 재배로 바뀌었고, 비가림하우스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수량과 품질을 높였고 친환경, GAP 재배가 가능하도록 재배환경을 변화시켰다. 또한 안전한 구기자 생산이 가능하도록 탄저병, 흰가루병, 잎뒷면곰팡이병, 혹응애,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뿔나방 등 구기자에서 발생되는 모든 병해충에 대하여 적용 약제를 선발하였다. 더불어 구기자 친환경 재배 매뉴얼, GAP 재배 매뉴얼을 발간하여 친환경, GAP 인증 농가가 획기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특히, 병해충에 강하고 열매가 크며 수량이 많은 구기자 신품종 14품종을 육성, 보급하여 충남 재배면적의 83.6%, 전국의 63.0%가 신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개발된 신품종은 구기자에서 가장 심각한 병해충인 탄저병과 혹응애에 강한 품종으로 노지재배에서도 무농약재배 가능하다. 그리고 열매가 크고 수량이 많으며 구기자의 지표성분인 베타인 함량이 많다. 특히 최근 개발된 ‘화수’ 품종은 다른 품종과는 달리 자가화합성이어서 수분수 식재가 필요없고 수정율이 높으며 품질이 좋아서 농가에서의 호응이 매우 좋은 품종이다.
앞으로 구기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중국산 구기자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첫째는 용도별로 신품종을 육성해야 하며 둘째는 수확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신품종 육성은 내병충성, 대과,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하였으나 앞으로는 소비형태에 맞추어 한약재용, 가공용, 생과용, 구기순용 등 용도에 맞는 신품종을 육성하여 소비확대 뿐만 아니라 소비층을 다양화시킬 필요가 있다.(function(){var b=!1,c="//www.mediacategory.com/servlet/adBanner?from="+escape(document.referrer)+"&s=22259&iwh=300_250&igb=74&cntad=1&cntsr=1",d=function(){b=!0;document.getElementById("mobonDivBanner_22259").inn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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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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